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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단백질의 정의와 역할

by 하루알차게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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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의 정의와 역할

목차
1.단백질의 정의
2.단백질이 우리몸에서 하는 역할
3.단백질 과다 섭취시 문제점 

우리의 몸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근육을 구성하는 주 성분이며, 피부와 각종 장기를 이루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근 건강에 대한 이슈가 대두되면서 많이 찾는 것이 프로틴입니다. 프로틴바, 프로틴가루 등등 운동을 하면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것으로 각종 광고와 상품이 나오는데, 프로틴은 단백질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단백질이란 무엇이며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백질의 종류

단백질의 정의

단백질은 단순한 분자인 아미노산이 연결되어 만들어진 복잡한 분자의 구조로 이루어져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단백질이라는 말보다 프로틴이라는 말을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데 프로틴은 그리 서어의 가장 중요하다는 뜻의 프로테이오스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말로도 알 수 있듯 우리 몸은 수많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그 단백질의 종류만 해도 핵단백질, 당단백질, 점성단백질, 지질단백질, 인단백질, 금속단백질, 색소단백질등 7가지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단백질은 근육, 호르몬, 항체, 혈액, 효소, 피부등 몸의 전체적인 것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수분을 제외하면 단백질이 우리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은 한번 생겼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라 단백질은 새로 만들어지고 분해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운동을 하지 않고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면 몸에 근육이 빠져 팔다리가 얇아지고, 운동을 반복하면 근육이 점점 붙어 몸이 단단해집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새로 생기고 없어지는 단백질의 특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면 소변으로도 단백질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일정량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이 우리몸에서 하는 역할

단백질은 앞서 말했듯 우리 몸의 구조를 이루고 있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이들은 근육에 비축해두고 있는데 운동량과 섭취량이 충족되면 근육이 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열량영역을 담당하고 있는데 만약 탄수화물이 에너지를 생성하기에 모자라게 섭취되면 근육사이에 있던 단백질이 빠져나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점점 손실이 됩니다. 만약 운동을 더 많이 하면 대사에 필요한 에너지원은 더 필요하기 때문에 운동을 많이 할수록 그리고 힘들수록 근육 속의 아미노산(단백질)은 더 많이 소모됩니다.  그래서 프로틴가루등을 운동 시에 먹어주는 게 그 이유입니다. 하지만 에너지원으로 소모되는 탄수화물을 적당하게 먹어주면 단백질의 손실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또한 우리몸의 외부를 담당하는 피부와 모발, 손발톱의 주성분입니다. 어릴 때 과학실험을 하며 머리카락을 태우는 실험에 냄새가 고기가 타는 냄새난다고 하곤 했었는데 주 성분이 콜라겐, 케라틴등의 단백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 피부 모두가 단백질이 기본적으로 충족되어야 건강한 외모를 지킬 수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칼슘이 뼈를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씀드려지만 칼슘만 먹어야만 되는 것이 아니라 뼈를 이루고 있는 큰 성분인 단백질을 같이 먹어줘야 튼튼한 뼈 미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간 분이라면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칼슘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에는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펩신, 트립신등이 있으며, 혈액이나 림프에 있는 물질을 몸 전체로 운반해주는 수송에 관여하는 것은 헤모글로빈, 알부민 등이 있습니다. 세포골격 같은 다른 구조들을 구축하는 액틴, 튜불린, 케라틴과 호르몬인 인슐린, 티록신, 근육수축효과를 담당하는 액틴, 미오신, 저장영역을 담당하는 콩과식물, 달걀흰자의 알부민등이 있습니다.

이렇듯 단백질은 체내에서 한가지 역할만 수행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역할을 수행 중이며, 인체에서 담당하고 있는 역할 또한 굉장히 많은 영역에 걸쳐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권장하는 섭취량은 남자는 55-65g 여자는 45-55g 정도인데 현재 한국인의 섭취량은  2014년 기준으로 72g을 넘어서있으므로 권장량에 못 미쳐 단백질 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흡수불량증, 신장, 간장질환, 암, 결핵등의 질환이 아닌 이상 나타나지 않습니다.  

단백질 과다 섭취시 문제점 

단백질에는 질소성분이 있어서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단백질 분해과정에서 체내질소 노폐물이 과다 형성된 노폐물을 걸러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신장에 부담을 주어 신장질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소화장애를 일으키기도 하고 칼슘의 소비를 과도하게 증가시켜 골다공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요산이 배출되는 걸 저해해 통풍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 근육생성과 신진대사에 사용되고 남은 단백질은 지방으로 바뀐 뒤 간에서 분해되고 신장으로 배출되는데  그로 인해 간에 과부하가 생겨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또한 단백질의 대표주자인 육식같은 경우는 지방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방도 과다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단백질도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기에 과다 섭취 시 지방으로 전화돼서 체지방으로 쌓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양이 내 몸에 필요한지 계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 성인을 기준으로 몸무게 1kg당 0.8g 이며 최대 1kg당 2g을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단백질은 이 식품에만 들어있다가 아니라 골고루 미량 들어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과 섭취가 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단백질 50g을 섭취하려면 닭가슴살을 200g을 먹어야 하고 계란은 약 9개 정도인데 하루 필요량은 단일 식품에만 적용한 수치일 뿐,  평소 식사대로  골고루 밥과 반찬을 통해서 나누어 섭취가 되므로 양질의 단백질을 반찬으로 함께 먹어주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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